미니(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미니 브랜드의 전시행사 ‘MINI 헤리티지 & 비욘드’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새로운 미니 전기차 모델도 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미니의 헤리티지부터 미래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각 전시 구역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 미니 모델을 전시한 헤리티지 존은 미니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특히 판매 종료를 예고한 클럽맨 모델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이곳에서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실물로 만나볼
미니가 갖고 싶다. JCW 배지가 붙은 모델로.여자들은 미니를 좋아한다. 동그래서 귀여운 헤드램프와 유니크한 매력의 유니언잭 테일램프, 아기자기한 토클 스위치로 꾸며진 실내까지 미니는 여자들이 혹할 만한 요소를 전부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스물하나 풋풋한 여대생도, 서른셋 커리어우먼 이 대리도, 마흔다섯 콧대 높은 애엄마도 미니에 빠져든다. 저마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해치백 쿠퍼냐? 왜건 클럽맨이냐? SUV 컨트리맨이냐?’로 고민할 뿐, 그녀들의 미니에 대한 사랑은 일편단심이다. 그렇다고 미니가 여자들
아시안컵 4강 경기가 열리는 날, 국가대표 축구경기만큼 뜨거운 경쟁이 열렸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기자들의 경쟁을 한껏 부추긴 BMW 코리아의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데이가 열렸기 때문이다.‘Sheer Driving Pleasure’ 운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BMW가 제시하는 명확한 슬로건이다. 전 세계 세 군데 밖에 없는 드라이빙 센터 중 한 곳이 인천 영종도에 있는 건 이미 유명한 사실. BMW의 운전 재미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이 공간으로 기자들을 초청했다. BMW라는 브랜드의 즐거움을 제대로 소개할 테니 마음 편히 참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SUV GV80의 페이스리프트(이하 GV80)를 단행하며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제네시스는 GV80와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지난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실차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GV80는 3년 9개월여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이번 부분 변경은 외관보다 실내의 변화에 집중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는 것이 제네시스 측의 설명이다.우선 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파격적인 변화가 그다지 매력적이
로지텍에서 신상 레이싱 휠과 페달을 출시했다.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이다.최근 모터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레이싱 시뮬레이션(이하 심 레이싱)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단순히 즐기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계산해봐도 실제 모터스포츠를 하는 것보다 10분의 1에서 많게는 100분의 1 정도 수준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이다.팬데믹 기간 동안 심 레이싱 시장의 성장은 폭발적이었다. 온라인 심 레이싱은 하나의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게임 는 올림픽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될
순수함을 주 무기로 삼던 로터스가 호화스러운 전기 SUV를 만들었다. 브랜드 철학을 완전히 뒤집은 셈이다. 주인공은 엘레트라, 요즘 핫하다는 성수동에서 직접 만났다.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로터스란 순수함 혹은 아날로그의 극단으로 통한다. 극적인 경량화를 추구하며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사양은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그저 순수하게 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던 브랜드다. 그런 로터스가 전기차를 만들었다. 그것도 SUV 전기차를 말이다.2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만난 로터스 엘레트라의 첫 인상은 충격 그 자체였다. 작고 낮은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디비전 N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탑재된 첨단 전동화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 현대차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레이어 11에서 ‘아이오닉 5 N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첨단 기술 및 운전 재미를 배가시키는 여러 사양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현대차는 N 브랜드가 추구하는 3대 핵심 요소에 대해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 ‘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라고 밝히며 아이오닉 5 N의 핵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한국 최초로 팝업 라운지를 열었다. 클래식 모델 및 람보르기니 일부 모델과 그래피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람보르기니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G 스퀘어에서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연다. 람보르기니의 이러한 행사는 한국시장에선 최초로 열리는 것이다. 지난 14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팝업 전시를 선 공개해 본지가 직접 다녀왔다.전시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람보르기니의 역사적인 V12 모델 ‘쿤타치’와 ‘디아블로SV’가 관람객을 맞이한다.먼저 쿤타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맥라렌 750S’를 공개했다. 지난 4월 글로벌 런칭 소식을 알린 후 최초로 국내에서 소개했으며 750S는 쿠페와 스파이더 두 모델로 출시한다.세빛섬 공개 현장에서는 750S 스파이더가 전시됐다. 디자인의 변화는 720S에 비해 크지 않은 편이다. 프론트 범퍼와 보닛 등에 에어 덕트를 새롭게 만들고 헤드램프의 미묘한 변화로 분위기를 바꿨다. 실내 역시 마찬가지. 현 세대 맥라렌의 실내 디자인 언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다.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이며 현재 맥라렌 양산 모델
지난 18일 인제 스피디움에선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 4라운드의 예선전이 열렸다. 직접 본 레이스카의 위용은 압도적이었다.말복이 지났지만 불볕 더위는 아직 꺾이지 않았다. 뜨거운 태양열 아래 한껏 달아오른 인제 스피디움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으로 티셔츠를 적실 지경이다. 하지만 그 더위도 잠시 잊게 만드는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 레이스카(이하 우라칸 에보2)가 폭발적인 배기음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의 메인 스트레이트를 돌파하는 순간이다.이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전 세계
포르쉐의 대표 럭셔리 SUV 카이엔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쳐 돌아왔다. 외모는 가볍게 다듬되 성능은 더욱 강력해졌다.포르쉐코리아는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신형 카이엔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형 카이엔은 지난 2017년에 선보였던 3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이다.국내에서 선보이는 신형 모델은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로 총 3가지의 라인업을 마련했다. 가격은 각각 1억 3,310만 원, 1억 3,780만 원, 2억 6,190만 원이며 9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된다.이번
현대차 아반떼 N이 2년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화장을 고쳐 이목구비는 더욱 진해졌고 아쉬웠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도 품어 더이상 바랄 게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이곳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차가 ‘더 뉴 아반떼 N’ 전시회를 연다고 들어 한걸음에 달려왔다. 더 뉴 아반떼 N은 2021년 7월 처음 출시된 아반떼 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난 4월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나 외모다. 구형 모델을 바라볼 땐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해 보였는데, 신형은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쉐보레의 콤팩트 SUV인 트레일블레이저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돌아왔다. 기존보다 약 10% 정도 상승한 2,699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19일 한국GM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 하우브 오브 지엠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쉐보레의 소형 SUV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2020년에 새롭게 선보인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이번 신형 모델은 엔트리 트림인 LT를 새롭게 추가했고 Premier(프리미어), ACTIV(액티브), RS(랠리 스
현대자동차 고성능 디비전 N의 첫 번째 전기차를 직접 보고 왔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모터스포츠 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휘몰아칠 것 같다. 13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N서울타워. 현대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주자인 ‘아이오닉 5 N’을 소개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명은 ‘아이오닉 5 N 라이트 갤러리’.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구로 들어섰다. 푸르스름한 조명으로 채워진 무대 정중앙에는 오늘의 주인공이 얇은 천을 덮어쓴 채 등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베일에 싸여 실루엣만 드러나 있을 뿐인데, 왠지 모르게 이 모습을 보고
자동차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카 ‘레부엘토’가 한국 땅을 밟았다. 직접 살펴본 레부엘토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23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를 한국 시장에 공개했다.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6.5ℓ V12 엔진에 배터리 및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1,015마력을 발휘한다.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가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만큼 그 의의가 더욱 크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애스턴마틴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 DB12가 한국에 상륙했다. DB12는 최고 속도 325km, 제로백 3.6초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22일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서울 강남구 애스턴마틴 전시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규 모델 DB12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애스턴마틴이 직접 개최하는 첫 국내 제품 공식 출시 행사로 그렉 아담스(Greg Adams) 애스턴마틴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DB12의 외모는 애스턴마틴의 고유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차량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렉서스코리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제작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와 5세대로 새롭게 태어난 ‘뉴 제네레이션 RX’를 국내에 출시했다. 행사에 참여해 직접 보고 왔다. 21일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브랜드 순수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 및 5세대 신형 ‘뉴 제네레이션 RX’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렉서스 관계자는 RZ와 RX에 대해 렉서스 전동화 비전의 다음 단계를 상징하는 모델이며 두 차종 모두 렉서스다운 디자인과 브랜드 고유의 주행 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소유한 오너에게 꼭 추천하고픈 행사가 있다. 바로 태안에 위치한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N 오너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N 스피릿 데이(N spirit day)’이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태안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서산농장 아산 연수원에서 N 브랜드 최초의 1박 2일 행사인 N 스피릿 데이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N브랜드 공식 동호회인 ‘N크루(N CREW)’를 비롯한 ‘N 클럽 코리아(N Club Korea)’ 등의 회원들 중에서 추
페라리의 세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가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전시의 메인 행사로 페라리의 최신작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의 코리아 프리미어가 진행됐다.페라리는 6월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우니베르소 페라리를 개막하고 페라리의 최신작인 로마 스파이더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로마 스파이더는 페라리 로마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365 GTS4’ 이후 54년 만에 페라리 프런트 엔진 모델에 소프트톱(Soft-top)을 장착한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접 가보니 푸조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 SJ.콘스트할레에서 ‘푸조 브랜드 데이’를 열고 그룹 합병 후의 발자취를 공유하는가 하면 푸조 브랜드 비전 및 한국 시장에서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2021년 FCA 그룹(피아크크라이슬러)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그룹이 합병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과 린다 잭슨 푸조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