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최초 미드엔진 슈퍼카인 발할라가 F1의 노하우를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F1 관련 기술 개발은 스피드, 신뢰, 성능에 대한 요구가 커지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Aramco Cognizant Formula One) 팀이 경기에서 입증한 방법론,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향후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마르코 마티아치(Marco Mattiacci) 애스턴마틴 글로벌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애스턴마틴은 특별하고 선도적인
포뮬러원(F1)이 중계 화면에 선수들의 생체 인식 데이터를 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이러한 계획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다.16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닷컴(motorsport.com)은 F1의 기술 프로듀서인 저스틴 로리(Justin Laurie)와의 인터뷰를 통해 F1의 심박수 표시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선수들의 심박수를 중계화면에 표시하는 실험은 지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포뮬러2(F2)의 두 선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그는 우선 “근본적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영역”이라고 심박수 데이터에 대해 말했다. 이어 “
포뮬러원(F1)이 오스트리아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향후 최소 7년간 ‘레드불 링’ 서킷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레이싱뉴스365’를 비롯한 주요 외신 매체가 포뮬러원(F1)이 오스트리아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보도했다. 올해 초 F1은 오스트리아와 2027년까지의 계약 기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여기에 3년을 추가로 갱신한 연장 계약이며, 이로써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30년까지 개최될 예정이다.F1의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
포뮬러원(F1) 참가 팀들이 2024년에 블랭킷 없는 슬릭 타이어 도입을 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규정 변화는 다음 달 말에 결정된다.21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닷컴(motorsport.com)을 비롯한 외신들은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타이어 블랭킷’과 관련한 F1 내부의 불만을 보도했다. 타이어 블랭킷은 ‘타이어 워머’라고도 불리며 주행 전 타이어의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올려놓는 장치를 말한다.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24년부터 타이어 블랭킷 사용 금지를 목표로 움직여왔다. 피렐리 역시 이에 맞는 타이어 컴파운
포뮬러원(F1)의 스프린트 형식이 변경됐다. 팬들에게는 더 흥미진진한 주말이 될 전망이다.25일(현지시간) 국제자동차연맹(FIA)은 F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스프린트 형식 조정을 발표했다. 스프린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6개의 그랑프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변경된 형식에 따르면 금요일은 연습세션(FP1)과 결승 레이스의 출발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예선전이 진행된다. 또한 토요일 오전은 스프린트의 출발 순위를 위한 예선전인 ‘스프린트 슛아웃’을 치르고 토요일 오후는 100km를 달리는 스프린트가 펼쳐진다.스
2026년부터 포뮬러원(F1)에 참가하는 아우디가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관련된 구체적인 프로젝트 현황을 공유했다.18일 아우디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오는 2026년 F1에 진출하기 위한 파워유닛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3,000㎡ 규모의 신규 연구 시설과 300명 이상의 인원을 충원할 계획도 전했다.아우디는 '독일에서 만든 F1 파워(F1 Power made in Germany)'라는 슬로건을 공개하면서 2026년 규정에 맞춘 파워유닛은 지난해 말부터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우디의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
포뮬러원(F1)이 OTT 플랫폼 파라마운트+와 손잡는다. 파라마운트+의 캐릭터를 F1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F1은 파라마운트+와 다년간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라마운트+의 콘텐츠 및 캐릭터가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현장의 팬 존(Fan Zone)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트랙 곳곳에도 광고판이 설치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해당 파트너십으로 인한 콘텐츠를 다가오는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혹은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부터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터스포츠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F1 관
포뮬러원(F1)의 그랑프리 일정이 바뀔지도 모른다.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연습 세션 조정을 직접 언급했다.최근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F1 CEO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모토GP 개막전에서 포르투갈 언론인 스포트 TV(Sport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이 좋아하지 않는 연습세션 취소를 지지한다”고 발언했다. 현재 F1 그랑프리 주말은 목요일 기자회견(Press Conference), 금요일 연습(Free Practice), 토요일 예선전(Qualifying) 혹은 스프린트 레이스(Sprint Race), 일요일 본선(Race
레드불과의 협업이 불발된 포르쉐가 포뮬러원(F1) 진입을 포기했다. 당분간은 포뮬러E와 내구레이스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해외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더레이스(The race)는 협력 팀을 찾지 못한 포르쉐가 2026년 F1 진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4월 폭스바겐그룹은 포르쉐와 아우디가 모두 F1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포르쉐는 기존 F1 참가 팀과 협력 관계를 맺길 원했다. 레드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레드불은 결국 포드를 선택했다. 이 외
포뮬러원(F1)이 2025년부터 경기에 사용할 타이어의 공급 업체를 구한다. 피렐리, 브리지스톤 등이 입찰 의사를 밝힌 가운데 한국타이어 역시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21일(현지시간) 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F1에 타이어를 공급할 업체를 공개 입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을 통해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되면 포뮬러2(F2), 포뮬러3(F3) 카테고리용 타이어도 공급하게 된다.모터스포츠 전문 매체인 레이싱뉴스365는 현재 해당 입찰에 관심을 보인 곳은 브리지스톤이라고 보도했다. 브
포뮬러원(F1)이 2023 시즌을 맞이하는 첫 회의를 통해 이번 시즌 규정 변화를 논의했다.21일(현지시간) F1 위원회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며 일부 변화를 예고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피렐리의 새로운 웻 타이어 컴파운드가 공개됐고, 일부 서킷의 변경과 재정 규제 변경 등이 논의됐다.우선 피렐리는 오는 5월 21일에 열리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부터 사용할 수 있는 웻 타이어를 개발했다. 타이어 워머라고도 불리는 블랭킷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성능이 개선됐다고 위원회 측은 밝혔다. 또한 F1 위원회는 오는 2
2023 시즌 포뮬러 원(F1)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선수에 따라 최하 100만달러(약 12억원)부터 최대 5,500만달러(약 701억 원)까지 받는다.최근 스포츠 비즈니스 웹사이트인 스포트랙(Spotrac.com)은 2023년 F1 선수들의 예상 연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상 연봉은 기본급에 해당하며 챔피언십 수당, 포인트 획득 보너스, 스폰서 계약 등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포함되지 않는다.이번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높은 기본급을 받는 선수는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회 연속
포뮬러 원(F1) 알파타우리가 2023시즌 레이스카 리버리를 공개했다. 메인 스폰서로 합류한 PKN 올렌 로고가 새롭게 적용된 점과 더불어 기존과 달리 레드 컬러가 추가된 점이 눈길을 끈다.알파타우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링컨 센터에서 소속팀 선수인 유키 츠노다와 닉 드 브리스가 참여한 가운데 2023시즌 레이스카인 AT04의 리버리 공개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공개된 AT04는 2023시즌 리버리 발표를 위한 쇼카로 실제 레이스카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타우리 2023시즌 리버리의 가장
모하메드 벤 슐라옘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이 포뮬러 원(F1) 운영과 관련된 역할에서 물러났다.최근 다수의 해외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는 모하메드 벤 슐라옘 FIA 회장이 F1의 운영과 관련한 문제에서 자신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F1 팀 보스들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벤 슐라옘 회장이 F1 팀 보스들에게 보낸 메일에는 “앞으로 FIA측에서 F1과 관련한 일반적인 업무는 싱글시터 레이싱 디렉터 니콜라스 톰바지스(Nikolas Tombazis)와 그의 팀이 대응한다. 나는 내 팀과 전략적인 문제에 집중할 것이다”라는 내용
축구선수 유니폼에 등번호가 있듯 포뮬러 원(F1) 선수에게도 레이스 번호가 있다. F1 선수가 사용하는 번호는 카트 시절 사용하던 번호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의 등번호까지 다양하다.최근 F1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의 레이스 번호에 담긴 의미를 공개했다. 지난 2013년까지 선수들의 레이스 번호는 전년도 챔피언십 순위에 따라 지정됐는데 2014년부터 변화가 생겼다. 선수가 사용할 번호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전년도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은 1번을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막스 베르스타펜 – #1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포뮬러 원(F1) 회장이 선수들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가되지 않은 정치, 종교, 사회적 발언을 금지하겠다는 FIA의 방침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도메니칼리 회장은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F1은 누구에게도 재갈을 물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F1엔 20명의 선수와 10개의 팀, 많은 스폰서가 있으며 이들은 각자 다른 생각과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서 "어느 한 가지가 옳다 그르다고 할 수 없으며, 필요하다면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오는 11월에 열리는 포뮬러 원(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2032년까지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8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닷컴(motorsport.com)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주 클라크 카운티 위원회가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향후 10년동안 연례 행사로 진행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결의안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지역 사회에 10억달러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은 2032년까지 매년 그랑프리 기간동안 일부 구역을 폐쇄한다.
2026년부터 포뮬러 원(F1) 엔진 공급사가 현행 4개에서 6개로 증가한다. 페라리, 메르세데스, 레드불, 알핀에 이어 아우디와 혼다가 새롭게 합류한다.국제자동차연맹(FIA)은 지난 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F1 파워 유닛(엔진) 공급업체 등록 확인’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6개 제조사 명단 및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FIA는 페라리, 메르세데스, 알핀, 레드불 포드, 아우디, 혼다 총 6개 제조사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F1 엔진 공급업체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개 제조사가 2026년 F
국제자동차연맹(FIA)이 포뮬러 원(F1)에 최대 2개 팀을 추가하는 절차를 시작했다.2일(현지시간) FIA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F1에 참가하고자 하는 단체의 지원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일은 4월 30일이며 FIA는 6월 30일까지 실사를 완료할 예정이다.FIA는 성명을 통해 ‘엄격한 재정 및 기술 분석’, ‘지속 가능성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준’을 기반으로 새로운 팀의 잠재력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금 수준, 기술적 능력, 자원, 인력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신청자는 20
건터 슈타이너 하스 감독이 포뮬러 원(F1) 유일의 미국 선수 로건 사전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다만 하스에 오려면 다른 팀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23일(현지 시간) 슈타이너 감독은 미국 텍사스 지역 방송국 KVUE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하스가 미국 선수를 영입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팀의 발전을 위해선 경험 있는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미국인 중에선 그런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슈타이너 감독이 경험을 강조한 건 지난 2년 동안 신인 위주로 팀을 꾸린 결과가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