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F1) 메르세데스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와 계약했다. 2024시즌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다.페라리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해밀턴과 다년 계약을 맺었으며 2025년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소속으로 레이스에 참가했고 이 기간 6번의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총 7회).해밀턴은 이번 발표와 관련해 현 소속팀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그는 “팀을 떠나기로 한 선택은 내가 내린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며 “메르세데스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에서 최고의 성과를
출판사 골든 래빗은 윤재수 F1 해설위원이 지난해 에 이어 을 출간하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은 포뮬러원(F1)과 모터스포츠 용어 1,111개를 짧고 간단하게 정리한 책이다. 또한 지난 2020년 윤재수 해설위원이 개인 출판한 의 개정판이라고 설명했다.윤 해설위원은 총 11권 규모로 계획된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 중 , ,
포뮬러원(F1)이 여름 휴가를 떠난다. 모든 팀은 레이스와 관련된 구성원들에게 14일간의 의무 휴가를 부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F1은 지난 7월 30일 벨기에 그랑프리를 끝낸 뒤 8월 25일부터 시작되는 네덜란드 그랑프리까지 공백기를 가진다. 이 공백 기간동안 F1 팀은 레이스와 관련된 구성원들에게 14일간의 휴가를 부여해야 한다. 이 휴가 기간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규정으로 마련한 의무 휴가다.이러한 의무 휴가를 가지는 이유는 F1 월드 챔피언십의 특성에서 기인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를 누비는 F1은 그 특
일부 포뮬러원(F1) 팀이 지난해 비용 상한선을 위반했다는 소문에 국제자동차연맹(FIA)과 F1이 입을 열었다.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선을 긋는 모습이다.24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은 FIA가 ‘비용 상한선 위반 소문은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진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일부 이탈리아 및 독일 언론은 최근 2~3개의 팀이 지난 2022년 비용 상한선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FIA의 성명서에 따르면 일부 팀이 2022년 비용 상한선 규정을 위반했을 수 있다는 소문은 “완전히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아직 감사
전 포뮬러원(F1) 선수 니콜라스 라티피가 자신의 다음 커리어를 공개했다.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잠시 멀어지고 MBA(전문 경영인)과정을 이수한다고 전했다.19일 니콜라스 라티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떠나 현재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라티피는 윌리엄스 레이싱 소속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했다.라티피의 SNS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런던의 경영대학원을 다니게 된다. 그는 공부를 위해 당분간 모터스포츠를 떠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F1 무대를 떠난 후 MBA 과정을 밟는 것은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포뮬러원(F1) CEO가 F1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E-퓨얼을 사용하며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이 퇴출될 가능성도 거론됐다.15일(현지시간) F1의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모터스포츠닷컴과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F1 레이스카의 경량화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레이스카가 무거워지는 이유는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도메니칼리는 최근 차량이 커지고 무거워짐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무게 감량의 필요성을 밝혔다. 현재 상당한 중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영역은 바로 무거운 배터리 셀을 포함하는
포뮬러원(F1) 4회 월드 챔피언 세바스티안 베텔이 최근 알파타우리에서 해고당한 닉 드 브리스에 대해 안타깝다는 의견을 전했다.16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안 베텔은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다수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파타우리의 일방적인 조기 계약 종료에 “가혹하고 잔인하다”고 평가했다. 알파타우리는 최근 닉 드 브리스를 해고하고 다니엘 리카르도를 앉혔다.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한 F1 4회 월드 챔피언 세바스티안 베텔은 “지난해 그를 처음 만났는데 정말 좋은 사람처럼 보였고 좋은 선수였다”고 닉 드 브리스를 언급했다.
헬무트 마르코가 닉 드 브리스의 방출 이유를 직접 언급했다. 팀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던 모습이 결정적이라는 입장이다.13일(현지시간) 포뮬러원(F1) 레드불 고문 헬무트 마르코가 알파타우리 소속 닉 드 브리스의 방출 이유에 대해 "언제나 그는 우리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고, 어떤 개선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일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올 시즌 드 브리스는 F1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를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팀에서의 방출로 이어졌다.마르코는 드 브리스에 대해 “올 시즌 우리는
포뮬러원(F1)의 다음 시즌 캘린더가 공개됐다. 넷 제로 2030(Net Zero 2030) 공약에 따라 대륙 간 이동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다.5일(현지시간) F1은 오는 2024시즌 24개 그랑프리의 일정이 담긴 캘린더를 공개했다. 3월 2일 바레인에서 시작해 12월 8일 아부다비에서 끝나는 일정이며 2개의 토요일 레이스가 추가됐다.F1이 공개한 캘린더에 따르면 오는 2024시즌은 일본을 4월로, 아제르바이잔을 9월로 이동시켰으며 카타르와 아부다비를 시즌 말미에 배치하는 등으로 2023시즌에서 변화를 꾀했다. 이러한 변화의 주요
알론소가 F1의 예선을 이전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예선에서 느리게 달리는 드라이버들의 방해를 근절하기 위해 ‘싱글랩 퀄리파잉(Single-lap Qualifying)’ 방식을 제시한 것이다.30일(현지시각) 레이싱뉴스365를 비롯한 주요 외신 매체는 포뮬러원(F1) 애스턴마틴 소속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인터뷰를 통해 F1의 예선 방식을 이전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F1은 많은 드라이버들이 예선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방해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지난 캐나다 그랑프리 예선에서도 수많은 드라이버들이 예
포뮬러원(F1)의 레이스카가 다시 가벼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6년 섀시 규정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10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모터스포츠닷컴(motorsport.com)은 국제자동차연맹(FIA)회장 모하메드 벤 슐라옘과 F1 회장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발언을 인용하며 F1 레이스카의 경량화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F1은 2026년 규정 변화를 앞두고 파워유닛 변화는 확정됐지만 섀시 규정은 완성되지 않았다.FIA의 모하메드 벤 슐라옘 회장은 모터스포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더 가벼운 차가 더 안전하고 연
포뮬러원(F1)에서 페라리 유니폼을 입은 루이스 해밀턴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페라리 회장과 해밀턴이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페라리가 루이스 해밀턴을 영입하길 강력하게 원한다면서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이 해밀턴과 직접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밀턴은 소속팀인 메르세데스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보도에 따르면 엘칸 회장과 해밀턴은 이적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한 페라리는 해밀턴에게 약 4,000만 파운드(약 658억원)의 연봉을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
알파타우리 소속 유키 츠노다가 이탈리아 에밀라 로마냐 지역의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 화제다. 현장에서 직접 진흙을 퍼 나르는가 하면 SNS을 통해 구호 기금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최근 영국 미러는 유키 츠노다가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파엔차에서 홍수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고 보도하며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은 이번 주 초부터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했고 이 여파로 포뮬러원(F1)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도 취소됐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츠노다가 진흙탕 물로 흥건한 파엔차 거리에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큰 비로 인한 홍수로 결국 취소됐다. 자연재해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것은 포뮬러원(F1) 역사상 처음이다.17일(현지시간) F1 사무국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주말 이몰라 서킷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은 지난 며칠동안 내린 폭우로 인해 이몰라 서킷 인근 마을까지 홍수가 발생했다.F1의 성명서에 따르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응급 서비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하며 FIA 회장, 이탈리아 교통부 장관, 이탈리아 자동차 클럽
포뮬러원(F1) 4회 챔피언인 세바스티안 베텔이 은퇴 후 일상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가끔 그리움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15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안 베텔은 독일 언론 빌드(Bild)와의 인터뷰에서 “때때로 긴장과 경쟁이 그립다”고 말했다. 4회 챔피언인 그는 지난 2006년 스쿠데리아 토로로쏘 팀으로 데뷔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F1 무대에서 떠났다.베텔은 현재 가족과 보내는 시간에 대해 “레이스 무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처음으로 일상과 같은 것을 갖게 됐다”고 전하며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운전 실력을 자랑한다는 포뮬러원(F1) 선수들은 얼마나 부자일까? 재산이 많은 10명이 공개됐다.최근 해외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플래닛F1(PlanetF1)은 F1 무대에서 순자산 가치가 가장 높은 10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자산 순위와 챔피언십 순위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데 플래닛F1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순위인 만큼 일부 오차는 있을 수 있다.먼저 플래닛F1이 발표한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7회 월드 챔피언에 빛나는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다. 해밀턴은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하엘 슈마허 가족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독일의 한 잡지사가 인공지능(AI) 챗봇을 이용해 작성한 글을 실제 인터뷰를 진행하고 쓴 기사인 것처럼 잡지에 게재했기 때문이다.최근 미국 매체 ESPN 등 주요 외신은 포뮬러원(F1) 7회 월드 챔피언을 지낸 미하엘 슈마허의 가족이 슈마허의 가짜 인터뷰 기사를 잡지에 실은 독일 여성 주간지 ‘다이 악투엘레(Die Aktuelle)’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 악투엘레 소속 기자들은 실제로 슈마허와 만난 적이 없다. 해당 기사는 인공지능(AI)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포뮬러원(F1)팀의 감독들은 부자일까? F1 감독 10명의 재산 순위를 살펴봤다.20일(현지시간) 플래닛F1(PlanetF1)은 감독들의 재산 순위를 공개했다. 가장 부자 감독은 1조원대의 자산을 모은 메르세데스의 토토울프 감독이며 반대로 애스턴마틴의 마이크 크랙 감독은 F1 감독 중 가장 적은 10억원대 자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토토 울프 감독은 지난 4일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스포츠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억만장자는 순자산 10억달러(약 1조 3천억원) 이상 기록한 이를 일컫는다. 토토 울프 감독이
중국 그랑프리가 코로나로 인해 이번 시즌에도 취소됐다. 중국 그랑프리는 F1에서 유별난 사건이 많이 일어난 곳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들이 많이 기록된 곳 중 하나다.16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모터스포츠닷컴은 포뮬러원(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일어난 사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을 보도했다. 지난 2월 F1이 상하이에서 열릴 경기를 취소함에 따라 이번 시즌에도 중국 그랑프리를 볼 수 없게 됐다.중국의 F1 그랑프리는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렸다. 해당 경기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다
포뮬러원(F1) 시즌이 시작된 뒤 3주 이상 휴식기를 가지면 선수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반기는 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12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레이싱뉴스365(Racingnews365)는 F1 선수들이 3주간의 휴식에 대해 가지는 의견을 보도했다. F1은 4월 14~16일에 예정됐던 중국 그랑프리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면서 긴 휴식기를 취하고 있다.먼저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어는 “우리 팀이 처한 상황을 볼 때 가능한 빨리 업그레이드를 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번 휴식기는 최대한 일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