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가 두바이 경찰청에 순수전기 SUV 엘레트라 R을 지원한다. 이번에 투입하는 엘레트라 R은 순찰 용도로 활용된다. 두바이 경찰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도 유명하다. 부가티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등 특별한 순찰차를 다수 보유했기 때문이다.로터스 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얹고 최고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kg·m을 내뿜는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2.95초에 불과하다.두바이 경찰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특수 제작한 엘레트라 R은 두바이 경찰 고유의 초록 리버리를 적용했다. 전
‘SF90 XX 스트라달레’가 공도용 차량을 기준으로 가장 빠른 피오라노 랩타임을 수립했다.‘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모델, SF90 XX 스트라달레는 피오라노 서킷에서 1분 17초 309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공도용으로 승인된 차량이 세운 가장 빠른 수치로, 테스트 드라이브는 페라리 개발 테스트 드라이브 수장 라파엘레 드 시모네(Raffaele de Simone)가 담당했다.최대출력 1,030마력을 자랑하는 SF90 XX 스트라달레는 경량 탄소섬유 휠과 미쉐린 컵2R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
오는 11월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등극했다.볼보 EX30은 다변화되고 있는 전 세계 전기차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소형 전기 SUV 다. 이를 위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임에도 상위 모델 수준의 안전과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체 생산 및 제품 수명 주기에 대한 탄소 배출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모든 소재까지
페라리의 몰입형 전시회 ‘우니베르소 페라리’가 오는 6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관람 티켓이 빠른 시간에 매진되며 페라리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우니베르소 페라리’ 전시의 퍼블릭 데이 관람권이 판매 시작 1분만에 매진됐다. 예약 홈페이지는 한때 접속 장애까지 겪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이번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고객 행사로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4일에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퍼블릭 데이’로 진행한다. 전체 도슨트 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첫 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코드명 ‘LB744’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기술적 특징을 선공개 했다. 이 차량은 모든 주행 상황과 그립 조건에서 컨트롤 능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운전자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자신감과 차량과의 일체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차체 모노퓨슬로지(Monofuselage)는 아벤타도르보다 10% 가벼우면서도 25% 더 견고해졌다.동급 세그먼트 정점에 위치하는 LB744는 혁신적인 자동
에어 레이싱 챔피언 루크 체피엘라가 세계 최초로 두바이 랜드마크에 위치한 헬리콥터 착륙장에 비행기를 착륙시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레드불은 평생 한계에 도전해온 39세 비행기 조종사 루크 체피엘라가 지난 14일 세계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랜드마크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 헬리콥터 착륙장에 비행기를 착륙시켰다고 밝혔다.에어 레이싱 챔피언 체피엘라는 이날 폭 27m 헬리콥터 착륙장에 항공기 제조업체 컵크래프터스의 단거리 이착륙기 ‘카본 컵’을 착륙시키는 미션에 성공했다. 이 항공기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급착륙이
람보르기니가 첫 번째 HPEV (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코드명 LB744의 세부사항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람보르기니는 LB744를 통해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롭게 개발된 아키텍처와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는 LB744는 합산 출력 1,000마력 이상을 뿜어내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12기통 내연기관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벤틀리가 브랜드 최초로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컨셉 디자인을 적용한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 '벤틀리 큐브(Bentley Cube)'를 서울에 열었다.8일 벤틀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의 벤틀리 큐브를 전 세계 최초로 열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 회장 겸 CEO를 비롯한 5명의 이사회 임원이 직접 참석했으며 공간 및 브랜드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벤틀리 큐브는 벤틀리의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으로 벤틀리 고객 만을 위한 럭셔리 라이프
메르세데스-AMG의 4도어 쿠페 GT 63 SE 퍼포먼스가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를 만나 더욱 강렬한 디자인으로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자동차로 거듭났다. 최근 독일 튜닝 전문 업체 만소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르세데스-AMG GT 63 SE 퍼포먼스’ 튜닝카를 공개했다.메르세데스-AMG GT 63 SE 퍼포먼스 튜닝카는 실외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성능까지 만소리의 손길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외관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면은 순정 파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프론트 립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유일무이한 자동차가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 배기량이 27ℓ인 V12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다.영국의 클래식카 경매 사이트인 카 앤 클래식(CAR & CLASSIC)은 1972년에 제작된 독특한 클래식카를 경매 매물로 등록했다. 언뜻 보면 왜건처럼 생겼는데 무척 긴 보닛을 가지고 있고 문은 두개밖에 없으며 헤드램프는 무려 8개나 장착돼 있는 등 기괴하다고도 표현할 수 있을 정도다. 이 차의 이름은 ‘더 비스트(The Beast)’, 말 그대로 ‘괴물’이다.이 클래식카의 진면목은 보닛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기량 2만 7,
전세계 단 18대 한정으로 주문 제작되는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BENTLEY MULLINER BATUR)를 직접 보고 왔다. 벤틀리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맞춤형 서비스 뮬리너를 더욱 강화한다는 입장이다.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벤틀리타워에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바투르는 바칼라(Bacalar)에 이어 벤틀리 뮬리너가 내놓은 두번째 코치빌트(coach-built) 모델이다.바투르의 첫인상은 ‘강인함이 더해진 우아함’이다. 기존 벤틀리에서 기대할 수 있었던 고
독일 유명 튜너 지파워가 BMW M5 CS를 더욱 강력하게 조율했다.최근 독일 튜닝 전문 회사 지파워(G-POWER)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G5M CS’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5M CS는 BMW 고성능 세단 M5 CS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GM5 CS의 가장 큰 특징은 향상된 퍼포먼스에 있다. 지파워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GM5 CS는 최고출력 830마력(PS), 최대토크 101.9kg.m의 무시무시한 성능을 발휘한다. 순정 M5 CS의 경우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가 독일 튜닝 전문 업체 만소리의 손길로 더욱 강력하게 재탄생했다.최근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는 공식 SNS를 통해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튜닝카인 ‘베나투스 에보 S P900(Venatus EVO S P900)’을 공개했다. 베나투스 에보 S P900은 4.0리터 8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및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힘을 발휘하는 우루스 노멀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만소리에 따르면 최고출력은 우르스 노멀 모델보다 25
메르세데스 벤츠의 아이코닉 SUV 모델 G클래스가 픽업트럭으로 변신했다.최근 튜닝회사 Pit 26 모터스포츠는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의 하이롤러 픽업트럭 튜닝카를 공개했다. 해당 튜닝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된 G550 혹은 AMG G63을 기반으로 제작된다.Pit 26에 따르면 G 클래스를 픽업트럭으로 개조하는 것은 몇 가지 구성요소를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차량의 후면을 절단하고 섀시를 508mm 늘린 다음 화물칸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때 화물칸은 전용 OEM 부품을 사용해 제작되기에 G 클래스 본연의 매력을
폭스바겐이 미스터리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만간 신차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지난 10일(현지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곧 출시된다! 계속 주목해 달라!’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27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소리를 켜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다. 폭스바겐 휠 캡이 눈에 띄는 블랙 컬러 휠에 끼워진 타이어가 얼음 위를 구르는 모습과 함께 소리도 제공된다.해당 차량의 힌트는 다음 장면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위장막을 덮어쓴 차체 하단 부분이 공개되는데 지상고로
1961년식 벤틀리 S2 컨티넨탈이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한 EV 컨버전 모델로 부활했다.지난 9일 클래식카 EV 컨버전 업체인 루나즈(Lunaz)는 1961년 벤틀리 S2 컨티넨탈의 완전 전기차 버전을 선보였다. 루나즈는 애스턴마틴 DB6, 재규어 XK, 롤스로이스 팬텀, 레인지로버 클래식 등을 전기차로 만들어 공개한 바 있다.루나즈의 이번 벤틀리 S2 컨티넨탈은 기존에 탑재돼 있던 6.2ℓ V8 가솔린 엔진 대신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배터리와 전기 모터는 테슬라의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즈에 따르면 최고출
기아가 2023 슈퍼볼에서 선보일 광고를 공개했다.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자 모험을 떠난 남성의 이야기를 통해 텔루라이드 X-프로의 험로 돌파 능력을 재치있게 전달함으로 해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9일(현지 시간) 기아 미국 법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57회 슈퍼볼 출품 영상을 선보였다.60초 분량의 영상은 가상의 가족이 깊은 산 속의 한 호텔에 도착한 것을 보여주며 시작된다.체크인하던 중 아기가 칭얼거리자 엄마는 아빠에게 딸이 가장 좋아하는 쪽쪽이를 꺼내달라고 한다. 하지만 남성은 쪽쪽이를 챙기지 않았고, 결국 텔루라
포드 신형 머스탱 기본형 모델의 실내 디자인이 포착됐다. 상위 모델과 달리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분리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은 지난 7일(현지시각) ‘별도의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는 2024 포드 머스탱 기본형 모델 인테리어 보기’라는 제목으로 해당 차량의 실내 사진을 공개했다. 포드가 지난해 9월 북미 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한 7세대 신형 머스탱의 내외관은 이미 공개된 상태다. 하지만 이번처럼 기본형 모델의 실내 모습이 포착된 적은 없었다. 기본형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디스플레이가
폭스바겐 고성능 전기차 ID.4 GTX가 영화 ‘엔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등장해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인공 스캇 랭과 호프 반 다인의 패밀리카로 활약한다.최근 폭스바겐은 브랜드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가 이달 15일 개봉 예정인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의 세 번째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밝혔다.이를 기념해 폭스바겐은 마블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한 ID.4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을 실시한다.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닛산이 2인승 순수 전기 컨버터블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브랜드 지속가능성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대표하는 모델이다.지난 2일(현지시각) 닛산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글로벌 본사에서 브랜드 비전을 밝히는 ‘닛산 퓨쳐스(Nissan Futures)’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하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며 순수 전기 컨버터블 ‘맥스 아웃 콘셉트’의 실물 모델을 공개했다.맥스 아웃 콘셉트는 지난 2021년 11월 닛산의 전동화 전략을 알리는 ‘엠비션 2030(Ambition 2030)’에서 디지털 렌더링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