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포뮬러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가 이끄는 아우디는 ‘아우디 아젠다’를 통해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히 했다.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포뮬러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애스턴마틴이 ‘포뮬러 1 하이네켄 실버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앞두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포뮬러 1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애스턴마틴은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이벤트의 중심에 두고, 브랜드 최대 규모의 VIP 고객 프로그램, 트랙 체험, 레이스 주간 동안 ‘스피어(Sphere)’에서 상영될 몰입형 애스턴마틴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새로운 스트리트 서킷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컨피규레이터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구현된다. F1 트랙이 자동차 컨피규레이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현 소속팀 맥라렌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20일(현지시간) 포뮬러원(F1) 맥라렌 레이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카 피아스트리와의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연장된 다년 계약은 2026년까지 유효하다.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지난 2022년 말 다년 계약으로 맥라렌에 합류했다. 피아스트리는 지난 벨기에 그랑프리 스프린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 그는 2019 포뮬러 르노 컵 챔피언십, 2020 포뮬러 3 챔피언십, 2021 포뮬러2 챔피언십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피아스트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페라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지난 1988시즌 맥라렌의 전승 우승을 막은 것도 페라리였다. 그들은 이번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도 레드불의 전승을 저지했다.1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에서 열린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페라리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폴 투 윈을 달성했다. 2위는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 3위는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올랐다. 경우의 수에 따라 레드불은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일찌감치 확정할 수 있었으나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이루지 못했다.이번 그랑프리의 퀄리파잉에서부터 레드불은 그동안 보여줬던 모
헬무트 마르코 레드불 고문이 이번 시즌 레드불의 전승 우승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10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닷컴(motorsport.com)은 레드불 고문 헬무트 마르코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우리 목표는 우승이며 또한 전승 우승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레드불은 현재 이번 시즌 모든 그랑프리의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헬무트 마르코 고문은 “싱가포르에서 이기면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그것이 이제 현실적인 목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즌 초반에는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것이 현실적이
토토 울프 감독이 레드불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레드불의 실수뿐이라고 언급했다.4일 포뮬러원(F1) 메르세데스 토토 울프 감독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레드불이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그들 스스로 실수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드불은 현재 이번 시즌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중이며 막스 베르스타펜은 10경기 연속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토토 울프 감독은 단 2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우승한 2016년 시즌을 예로 들었다. 그는 “우리는 (2016년)바르셀로나에서의 사고와 말레이
월드 챔피언 7회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소속팀 메르세데스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최근 메르세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해밀턴이 적어도 2025년까지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밀턴과 메르세데스는 2023년까지 계약된 상태였다.보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조지 러셀과도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는 2025년까지 현행 드라이버 라인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이날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와 함께라면 더 많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우
알파로메오가 이탈리아 그랑프리에 사용할 스페셜 리버리를 공개했다. 1960년대 후반 단 18대만 제작한 미드십 스포츠카 33 스트레달레의 재출시를 기념하는 리버리다. 최근 알파로메오는 한정판 슈퍼카로 단 33대만 생산하는 33 스트레달레의 출시를 기념하는 스페셜 리버리를 공개하며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치러지는 이탈리아 그랑프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리지널 33 스트레달레는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단 18대만 제작됐으며 2.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미드십 스포츠카다. 이번에 공개된 알파로메오의 스페셜 리버리는 신형
포뮬러원(F1) 애스턴마틴 소속 랜스 스트롤이 테니스 선수로 전향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최근 플래닛F1 등 주요 외신은 랜스 스트롤이 F1 드라이버에서 테니스 선수로 전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트롤은 2017년 윌리엄스에서 데뷔한 후 줄곧 F1 드라이버로 활약해 왔다.보도에 따르면 벤 앤더슨 GP 레이싱 매거진 전 편집장은 더 레이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와 같은 소문을 언급했다.이날 앤더슨은 “스트롤은 팀메이트인 페르난도 알론소에 비해 너무나 뒤처져 있다”며 “자발적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
포뮬러원(F1) 맥라렌 레이싱 CEO 잭 브라운이 챔피언십 우승을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 닷컴은 맥라렌 레이싱 CEO 잭 브라운이 주요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마쳤고 팀이 고쳐야 할 오류는 없다고 발언한 것을 보도했다. 이는 지난 겨울 부임한 안드레아 스텔라 감독의 공이 큰 것으로 보인다.잭 브라운은 새로운 풍동 시설 및 시뮬레이터를 도입하고 이번 시즌이 완료되면 다음 몇 시즌 동안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세웠다. 브라운은 모터스포츠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미세 조정할 몇 요소를 제외하면 지
레드불 고문 헬무트 마르코가 자신은 아직 은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스로가 아직 건강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2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매체인 모터스포츠-매거진(Motorsport-Magazin.com)은 포뮬러원(F1) 레드불 고문 헬무트 마르코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 내용에 따르면 헬무트 마르코는 아직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며 더 이상 팀에 기여할 수 없을 때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마르코는 “내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열정적이며 담당자들이 내게 기회를 주는 한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하며 “아직 절
맥라렌과 토요타의 파트너십이 막을 내렸다. 맥라렌은 완공된 풍동 시험장을 가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모터스포츠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각) 맥라렌과 토요타가 12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종료했다고 밝히면서 맥라렌이 8월 중으로 본사 풍동 시험장을 가동시킬 것으로 예측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부터 풍동 시험장 구축에 들어간 맥라렌은 최근 설비를 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맥라렌은 2010년부터 독일 쾰른에 위치한 토요타 유럽의 풍동 시험장에서 레이스카 개발을 진행해 왔다. 토요타 유럽에 있는 풍동 시험장은 2009시즌
올 시즌 메르세데스가 레이스카를 업그레이드한다는 소식은 더 이상 들을 수 없을 전망이다. 토토 울프 감독이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최근 토토 울프 메르세데스 감독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이스카 업그레이드는 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이날 울프 감독은 다음 시즌을 노린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울프 감독은 “W14 레이스카의 개발은 거의 중단된 상태다”며 “2024시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긍정적인 부분은 W14가 업그레이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최적화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라며 “최적화에 집중하면서
포뮬러원(F1)이 DRS 규정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챔피언십 선두인 레드불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따른다.최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등 주요 외신은 F1이 레드불의 독주를 막기 위해 예선전에서 DRS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DRS는 리어윙에 달린 플랩을 개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으로 레이스카의 가속력과 최고속도를 높여준다.F1이 DRS 규정을 손보려는 이유는 챔피언십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레드불의 독식을 막기 위해서라고 알려졌다. 레드불은 올 시즌 전반기에 치러진 12경기에서
페라리 감독 출신 마티아 비노토가 알핀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있다. 이르면 오는 9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프랑스 매체 F1i-오토저널은 마티아 비노토 전 페라리 감독이 알핀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알핀은 지난 7월 오트마르 자프나우어 전 감독을 해임한 후 모터스포츠 부서 부사장인 부르노 파민에게 임시 감독직을 맡겼다. 보도에 따르면 비노토 전 감독은 빠르면 오는 9월 알핀에 합류해 공식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앞서 비노토 전 감독은 지난 1일(현지시각)부터 2일까
카를로스 사인츠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2026년부터 포뮬러원(F1)에 진출하는 아우디가 소문의 대상이다.5일(현지시간) 호주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오토액션(AutoAction)은 카를로스 사인츠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사인츠가 2026년 F1에 진출하는 아우디와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스 사인츠는 현재 2024년까지 페라리와 계약된 상황이다.오토액션의 보도에서 카를로스 사인츠는 “한 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다음 시즌에 어디로 갈지 미리 알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그래야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어지고 현재 하는
메르세데스 토토 울프 감독이 휴가 기간 중 팔꿈치가 골절됐다. 산악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6일 포뮬러원(F1) 메르세데스 토토 울프 감독의 부인 수지 울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토 울프와 아들이 손잡고 걷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토토 울프의 팔에 깁스를 하고 있어 부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수지 울프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토토 울프의 해당 부상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부상임을 유추할 수 있다. 수지 울프는 “마지막 사진은 토토가 산악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달린 것의 결과다”라고 언급했다.해외 모터스
2023시즌 포뮬러원(F1)에서 가장 빠른 레이스카로 평가받는 레드불 RB19가 알파타우리 2024시즌 레이스카로 사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유명 F1 해설가 데이비드 크로프트는 알파타우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최근 스카이 스포츠 F1 해설가 데이비드 크로프트는 팟캐스트를 통해 알파타우리 2024시즌 레이스카 관련 루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플래닛F1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계에는 레드불 자매팀인 알파타우리가 다음 시즌 레이스카로 RB19를 사용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크로프트는 이번 루머가 사실일 경우
포뮬러원(F1) 알파타우리 팀의 내년 타이틀 스폰서로 독일의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가 나섰다. 두 회사의 계약이 상당부분 진행됐다고 알려졌다.3일(현지시간) 모터스포츠닷컴 이탈리아는 F1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팀이 2024 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독일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헬무트 마르코 레드불 고문은 지난 6월 알파타우리의 구조조정과 함께 팀 이름 변경을 예고한 바 있어 팀 이름 역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모터스포츠닷컴 이탈리아에 따르면 레드불 그룹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올리버 민츨라프(Oliver
헬무트 마르코 레드불 고문이 전직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와 루이스 해밀턴도 디펜딩 챔피언 막스 베르스타펜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베르스타펜이 현시점 최고라는 생각이다. 최근 헬무트 마르코 레드불 고문은 포뮬러원(F1) 네이션 팟캐스트에서 애스턴마틴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메르세데스 소속 루이스 해밀턴을 언급하며 소속팀 선수인 막스 베르스타펜을 극찬하고 나섰다. 이날 마르코 고문은 어느 누구도 베르스타펜을 이길 수 없다고 확신했다.마르코 고문은 벨기에 그랑프리 본선 레이스에서 1위 베르스타펜과 2위 세르히오 페레즈의 격차가 22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