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5라운드가 지난 9월 8일(금)부터 10일(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렸다. 앱솔루트 레이싱(Absolute Racing) 팀의 마르코 길트랩(Marco Giltrap)과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Chris van der Drift) 듀오는 레이스 1, 2에서 모두 우승을 하며 파이널 라운드와 상관없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
아우디가 유럽의 주요 도시인 마드리드, 파리, 스톡홀름에서 다카르랠리에 출전하고 있는 ‘아우디 RS Q e-트론‘을 직접 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진행했다.1년 전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된 시티투어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이번에는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3개국의 수도에서 시티투어를 진행한 것으로,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는 아우디 팩토리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 (Carlos Sainz) 와 루카스 크루스 (Lucas Cruz) 는 스페인 마드리드, 스테판 피터한셀 (Stéphane Peterhansel) 과 에두아르 불랑제 (Edouar
마세라티가 화려한 모터스포츠 과거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최근 마세라티는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자사와 함께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일을 언급하며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지금 모터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장을 바라보며, 과거의 승리를 회상함과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금으로부터 70년 전 판지오는 포뮬러원(F1) 1953시즌 마지막 라운드로 개최된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마세라티 A6GCM을 몰고 시즌 처음이자 유일한 승리를 신고했다.판지오는 아일톤 세나, 미하엘 슈마허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역사상 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글로벌 윤활유 전문 기업 모튤(MOTUL)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까지이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모튤에서 현금 및 현물을 지원받는다.8월 25일에는 분당 인디고 캠프에서 조인식 행사가 진행됐다. 조인식에는 Lim Kee Cheong 모튤 아시아 퍼시픽(MOTUL Asia Pacific Pte. Ltd.) 세일즈&마케팅 디렉터, 고장환 현대성우쏠라이트 경영지원/레이싱담당 이사,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을 비롯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 드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제3라운드에서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 이창우, 권형진 선수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3라운드 AM(아마추어) 클래스 레이스 1에서 우승하며 현재까지 시즌 1위를 기록 중이다.이로써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제3라운드까지 3승을 기록하며 AM 클래스에서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제 대회임에도 노련한 레이스로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라운드마다 우승을 추가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팀이 로마에서 펼쳐진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4라운드에서도 3위를 기록해 포디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1위와 점수 격차를 줄이며 3위를 유지하고 있다.이탈리아 현지 시각 15일 열린 로마 E-프리 13라운드의 예선 그룹 B조에서 미치 에반스는 첫 번째로 들어오며 폴 포지션을 차지해 팀에 귀중한 3점을 추가했다. 본선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 만난 미치 에반스와 샘 버드는 탄탄한 전략을 바탕으로 선두를
람보르기니가 내구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SC63’을 공개했다. 2024년 다양한 레이스에 참가할 예정이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부서인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Lamborghini Squadra Corse)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굿우드에서 개최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내구 레이스용 하이브리드프로토타입 ‘SC63’을 최초 공개했다.SC63 레이스카는 테스트를 거쳐 2024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를 포함한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FIA WorldEndurance Cha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솔러스 GT(Solus GT)가 영국에서 열린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2023 굿우드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7월 16일(일)에 열린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슛아웃은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이벤트로 약 1.86km에 달하는 힐클라임 코스를 전속력 질주하는 기록 경쟁 레이스이다. 압도적인 성능과 거침없는 질주를 잇는 레이싱 카, 관람객 함성이 가득한 최종 결승
푸조가 국제자동차경주연맹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서 첫 포디움을 달성했다. 최근 푸조는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팀인 ‘푸조 토탈에너지가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로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6시간 내구레이스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푸조 TE팀은 경기 시작부터 발생한 돌발 상황을 우수한 드라이빙 실력으로 대처하며 좋은 위치를 선점해 초반부터 유리한 분위기로 경기를 풀어나갔다.특히 푸조 TE팀 소속의 미켈 옌센, 장 에릭 베르뉴, 그리고 폴 디 레
마세라티가 GT2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모터스포츠의 미래로 2023년 파나텍 GT 유러피언 시리즈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마세라티는 30일(현지시각) ‘스파 24시 레이스(Spa 24 Hours)’가 열리는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최신 트랙 모델인 마세라티 GT2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마세라티는 지난 3월 쉐이크다운 발표 이후 GT2 차량의 조율을 위한 일련의 집중적인 테스트를 거친 바 있다. 마세라티 GT2는 과거, 현재, 미래의 놀라운 조합이다. MC12의 살아있는 유산을 바탕으로 하며, MC20 슈퍼 스포츠카의
페라리가 르망 24시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페라리 499P로 우승을 차지했다.50번 및 51번으로 참가한 페라리는 지난 8일 저녁에 개최된 하이퍼폴에서 달성한 랩타임으로 그리드의 1, 2번째 위치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 그리고 안토니오 지오비나치(Antonio Giovinazzi)가 함께 운전한 51번 499P는 총 342랩을 주행하며 결국 1위의 자리에 올랐다.이번 승리는 1949년, 1954년, 1958년, 그리고 1960년 - 1965년에 이어 페라리가 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6월 9일(금)부터 11일(일, 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 (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월) 밝혔다.현대자동차는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 2라운드가 9일부터 11일까지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The Bend Motorsport Park)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세 시즌의 휴식 후 재개된 이번 시리즈는 더 큰 관심 속에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으며 이제 오는 주말 제 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a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
르망 24시는 FIA 월드 내구 챔피언십 WEC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 경기로, 지난 1923년 차량의 혁신, 내구성 및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클래식 레이스가 프랑스 북서부 도시에서 개최되지 않았던 유일한 시기는 1936년(프랑스 총 파업)과 1940년부터 1948년까지(제2차 세계 대전 및 재건)였다. 올해는 91회 대회이자 장거리 레이스 르망의 100주년이 되는 해다.100주년을 기념하는 시기에 대회 조직위 ACO(Automobile Club de l'Ouest)는 특별 일정에 몇 가지 추가적인 하이라이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은 르망 100주년 및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르망 24시 서킷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경쟁이 치열한 신형 하이퍼카 클래스 부문에서의 우승 기회를 높이기 위해 포르쉐는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의 3세대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과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퍼머넌트 엔트리 2대를 투입한다. 700마력(PS) LMDh 레이싱카는 르망에서 이룬 포르쉐의 성공적인 역사에
24시간을 쉬지 않고 달리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가 오는 10일 열린다. 포뮬러원(F1)에서 활동했던 선수는 총 18명이 참가한다.F1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은 F1 무대를 떠난 뒤 다양한 레이스 카테고리에서 활약한다. 미국에서 열리는 인디 500 혹은 월드랠리챔피언십(WRC)도 있겠지만 WEC 즉 내구레이스 무대에서 많은 이들이 활동한다.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르망 24시 레이스에 전 F1 선수는 총 18명이 참가한다. 그 중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 10인을 되짚어본다.카무이 코바야시2009년 토요타 팀으로 데
현대자동차는 6월 1일(목)부터 4일(일, 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 (Sardegna)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월) 밝혔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포뮬러원(F1) 윌리엄스에서 기술 이사를 지낸 프랑수아 자비에르 드메종이 현대 모터스포츠 기술 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외신이 현대자동차가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독일 알체나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수아 자비에르 드메종을 기술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오토햅도(Autohebdo)가 시릴 아비테불 현대 모터스포츠 감독이 WEC 하이퍼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드메종과 접촉 중이라는 소식을 전
현대자동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이하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패스트백 N Cup Car가 각각 TCR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약 67%),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
1983년 10월 10일, 콰트로 GmbH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설립되었다. 오늘날 아우디 스포트는 아우디 브랜드의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담당하며, 차량에 새겨진 붉은 마름모 앰블럼은 고성능과 스포티함을 상징한다. 아우디 스포트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출전으로 40주년을 기념한다. 40년의 역사, 지난 10년간 생산된 차량만 25만대 이상, 400개 이상의 모터스포츠 타이틀을 자랑하는 아우디 스포트 GmbH는 20.832킬로미터 트랙, 73개 코너, 그리고 300미터 이